안녕하세요, 님! 다꿈에디터 이안입니다. 지난 주 3월 1일은 휴무라, 이번주에 98호 레터를 보내드립니다. 이제 정말 따뜻한 봄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저는 집에서 문장 달력을 쓰고 있는데요. 매월 달력을 넘기면, 어울리는 한 문장이 크게 써있어요. 3월의 문장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오랜만에 아래 꿈 배경도 준비해놨으니 봄과 어울리는 배경화면 받아가세요😀 

오늘 꿈배달은 장사의신 은현장님의 책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요약해봤는데요.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인생과 장사 철학이 잘 담겨 있었어요. 폐점률 0%에 하는 장사마다 성공시키고, 본인의 치킨 프랜차이즈를 200억에 매각한 비결, 바로 만나볼까요? 

지하 단칸방에 네식구가 아등바등 살던 저자, 어린 나이부터 부모님이 힘들게 장사하던 모습을 보고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장사를 결심한 저자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400억 자산가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마인드와 노력으로 이러한 사람이 되었는지, 책 내용을 통해 만나봅시다.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과 큰 성과를 올렸지만, 내 가게의 음식을 파는 건 매번 힘들었다. 우리나라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물건을 팔아오라고 시키는 일이 없지만, 선진국에서는 교육적으로 시킨다고 한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 근로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거다. 장사는 현실을 알게 하는 인생의 스승이다.

환경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안에서의 내 태도다. 모든 성공에는 반드시 어려움이 따른다. 누구나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으로 많은 돈을 벌고 남들의 인정을 받기는 어렵다. 돈을 많이 벌고 인정 받으려면 남들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힘든 일을 해내야 한다. 고통과 어려움 없이 성공할 수는 없다.

최악의 불황기에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온갖 문제들이 산처럼 쌓여 있더라도 시간을 멈추게 할 순 없다. 그러니 우리는 어떤 일에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한다 그러면 저절로 성공을 이루게 된다. 열정이 곧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것을 홍보한다는 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내가 깨달았던 것은 '시작점이 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시작했을 때 그 위에 올라타자'라는 것. 한마디로 장사가 안된다고 메뉴 개발에 힘을 쏟을 시간에 내가 할 수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대박집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면 그때마다 내 대답은 비슷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은 '사장의 역할'이다. 고객 응대에 집중한다. 사장은 고객들이 다른 가게에 갔을 때 받지 못한 걸 주려고 해야 한다. 다양한 서비스도 주고, 직접 고객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기분 좋은 말을 먼저 건네는 등.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나중에는 다 알아주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 인생을 걸고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장사할 때 생기는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늘 바뀌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나'라는 존재다. 문제의 원인은 항상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매출이 떨어지는 걸 보고 하루 이틀은 괜찮다. 하지만 그런 날이 계속 이어지면 내가 문제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보통은 주변에 물어본다. 그러면서 자기 합리화를 한다. 코로나 때문에 망한 가게도 많지만, 대박 난 가게도 많다. 그런 현상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건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도하면 된다는 말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소망이 강할수록 부자가 될 가능성이 커질까?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랑믄 하나도 없다. 직접 돈 버는 행동을 해야 부자가 될수 있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부자가 되는 상상은 그만해야 한다. 바로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행동을 해야한다.

직원을 고용할 때 일을 잘하지만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바로 아웃이다. 일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면 동선을 잡고,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일할 수 있는 기술들을 알려주면 된다. 그런데 태생이 게으른 사람에게 정직함은 쉽게 가르칠수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이 중요하다. 장사를 시작하면 처음엔 꼼꼼하게 정성을 다해 일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느슨해지면서 '이 정도만 일해도 괜찮겠지' 하고 풀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엉망이 되기도 한다. 처음이나 끝이나 같은 자세와 긴장감으로 일해야 한다. 애매하게 일을 하면 반드시 항의가 들어오고 결국 다시 일을 해야 한다.

오늘 내용 어떠셨나요? 꼭 음식 장사 뿐 아니라, 나의 일과 사업에 모두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초심을 잃지 말자는 문장, 모두 알지만 지키기가 어려운 그 마음. 여러분은 어떤 초심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오늘 주간 꿈배달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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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분의 요청으로 오랜만에 가져온 꿈 배경화면, 3월을 나타내는 문장을 골라 만들어봤어요. 풀잎이나 나뭇가지 따위가 가볍게 자꾸 움직일 때 나는 소리를 '소시락 소시락'이라고 표현한다고 하네요. 너무 예쁜 우리말인 것 같습니다🌱

💚 아이폰8 등 베젤이 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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