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꿈에디터 이안입니다🌱

어느새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꽤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일이 많은데요.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도 건내면서

행복한 5월을 맞이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의 다꿈레터 주간꿈배달 시작합니다✨

오늘의 책은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입니다.

잘나가는 기업들의 커뮤니티 활용 사례와 AI 매니저를 활용한 미래 전망까지, 독서하면서 공부하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사실 저희 다꿈스쿨 내부에서 이 책으로 독서모임을 할 예정이랍니다. 더 좋은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있어요. 읽는 동안 좋은 내용이 많아 소개 하고 싶어 가져왔답니다.

잘나가는 기업들이 왜 커뮤니티에 집중하고 투자하는지, 브랜드로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아마존은 2013년 1억 5000만 달러에 독서 플랫폼 굿리즈를 인수했다. 굿리즈는 2022년 6월 기준으로 전세계 1억 4000만명이 모인 세계 최대 독서 커뮤니티다. (중략) 아마존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이미 미래의 경쟁력은 커뮤니티에서 나온다고 예측했을 것이다. 책을 잘 파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독서 모임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아마존의 이러한 투자는 미래의 경쟁력은 결국 커뮤니티적인 가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은 이제 팬덤 확보 차원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해야 한다. 뚜렷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와 그들을 위한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자사의 브랜드에 충성심을 가진 팬덤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팬덤 확보가 중요한 이유는 수동적인 소비자의 시대가 끝나고 능동적인 소비자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BTS의 성공은 그들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공유하는 아미ARMY라는 팬클럽이 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의 젊은 세대는 취향을 중심으로 뭉치는 경향이 강하다. 4050세대가 만나자마자 고향이나 출신 대학 등을 물어보고 거기에서 동질감을 찾는다면, MZ세대는 민트 초코를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와 같은 가벼운 취향으로 서로를 파악하고 커뮤니티까지 만들어낸다. 공통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온라인 세상에서 끊임없이 찾아 연결고리를 만들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면서 놀이처럼 자발적으로 문화를 만들어나간다.

이제 기업은 뚜렷한 자기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끊임없이 파악해서, 필요하다면 그것과 연결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이는 초개인화와 맥락을 같이한다.

거대한 자본과 잘 형성된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만이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지금은 오히려 작지만 독특한 가치를 지닌 스몰브랜드가 잘 짜인 전략과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간다면, 열혈 팬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대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커뮤니티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주제 중 하나가 '작지만 특별한' 브랜드들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어떻게 확장해나갈 것인가 하는 이슈다.

작은 다마스 트럭을 몰고 전국 팔도를 유랑하는 '김씨네 과일', 상자에는 손으로 직접 쓴 과일 이름과 '한 바구니에 3만 원, 두 바구니는 5만 원' 이라는 문구도 있지만, 이 과일가게가 파는 것은 과일이 아니라 티셔츠다. 김씨네 과일의 김도형 대표는 힙합 아티스트나 소셜미디어에서 핫한 인물들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티셔츠에 표현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중략) 국내에서 가장 재미있는 방식으로 티셔츠를 만들어 파는 김도형 대표는 자신을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닌 경험을 파는 사람이라 소개한다.

오늘날의 젊은 소비자들은 뚜렷한 자기 취향을 가지고 있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차별화된 철학과 스토리로 무장한 브랜드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즐긴다. 소셜미디어의 발달은 이런 스몰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되어준다. (중략) 스몰브랜드가 소수의 열혈 팬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타깃을 명확하게 잡고 그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콘셉트를 뚜렷하게 만들어 전달해야한다. 그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팬층을 확보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오늘의 주간꿈배달 어떠셨나요?

앞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기나 1인 창업을 하실 분들은

특히 '커뮤니티' 형성에 집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 이승윤 저자의 책이었습니다.

청울림 유튜브 첫 출연! 지금은 어엿한 부동산 투자 8년차 고수, 금토림쌤의 투자 초보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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