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 기상
새벽 기상이 어려운 가장 분명한 이유는 수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상 후 두세 시간은 두뇌의 골든타임이다. 이 시간을 값지게 보내야 한다. 잠에서 깨어났다면 기상 후에 해야 할 자신만의 루틴을 정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방법'이 아니라, 즉각적인 실행. 만약 이 시간에 잠은 깼어도 멍하니 누워서 휴대전화기를 본다면 차라리 편하게 자는 게 낫다.
2. 독서
독서는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현대인이 가장 활용하기 좋은 시간은 새벽이다. 사람들이 책을 읽는 궁극적인 이유는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책 속에서 지혜를 얻고 책 속에 모든 해답이 들어있다. 다만 읽는 것에 그치면 그 해답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되지 않는다. 나는 책을 읽으면 무조건 한 가지라도 적용할 점을 찾는다. 기록하고 적용했기에 크게 성장했다. 독서를 하지 않는 부자는 없다. 바쁠수록 시간을 쪼개어 책을 읽어야 한다.
3. 블로그
언택트 시대인 지금 온라인 명함은 블로그다. 블로그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모든 성공의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책 쓰기를 마음먹었다면 일단 쓰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그 도구로 블로그는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한다. 나의 기억을 저장해 주는 창고이면서도 나의 역사를 기록한 자료 보관소이다. 나만의 관점을 표출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블로그를 잘 활용해 보길 바란다.
4. 가계부
월세 받듯 돈 모으는 마법은 식비 절약이다. 더는 수입을 늘릴 수 없었던 나는 지출을 줄였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식비였다. 식비 절약과 함께 꼭 가져가야 할 습관은 가계부 쓰기다. 가계부의 목적은 절약이다. 우리 생활 속 소비가 '감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적다 보면 내 감정을 정리할 수 있으며 이 금액을 아꼈다는 마음에 뿌듯해지기도 한다.
5. 돈 공부
도서관에 가서 '돈', '부자'라고 쓰여 있는 책 제목을 보면 닥치는 대로 읽고 또 읽었다. 물론, 공부만큼 중요한 건 실행이다. 나는 제일 먼저 신용카드를 없애야 한다고 책 속 내용을 따라 신용카드를 없애기로 했다. 그다음 책만큼이나 돈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건 경제기사, 신문 읽기 그리고 강의이다. 읽고 듣기만 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아주 작은 실행이라도 하나씩 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6. 운동
살면서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체력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을 보고 정신력이 약하다고 말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포기하는 것이지 절대로 정신력이 약해 포기하는 게 아니다. 새벽 기상도, 돈 공부도 체력이 필요하다.
신이 인간의 어리석은 점 중 하나로, '젊을 때는 돈을 벌겠다고 건강을 잃더니, 나중에는 건강을 찾겠다고 돈을 버린다'라는 것을 뽑았다고 하던가.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기기 위해서, 먼저 꼭 운동에 투자하자. |